저 진짜 비오는날 엄청 싫어했는데 규현오빠 덕에 이제 비오는 날이 너무 좋아졌어요ㅎㅎ
저희 학교가 산과 가까이 있는데 교실에서 바로 나무들이 보이거든요 근데 비가 내리는데 정말 너어무 기분이 좋구 그랬어요.
전에 같았으면 습하고 축축해서 싫어 그랬을 텐데 오늘은 빗소리도 너무 좋고 괜히 규현오빠 노래가 너어무 땡기더라구요ㅋㅋ
지리수업때인데 창문 처다보구 있었구ㅎ규현오빠가 부른 비처럼 음악처럼이 너무 듣고싶었어요
그냥 오늘 비가 이렇게 좋은 거였는지 뒤늦게 깨달은 것 같아서 글 올려봐요
규현오빠덕에 싫던걸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생긴 것 같아요!
너무 고맙다는 생각이 드네요ㅎㅎ
그리고 투게더는 비오는날에도 어울리네요ㅋㅋ그냥 노래가 좋은건가
규별님들도 비오는날 조심하시고 규오빠 노래 들으면서 힐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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