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두번째 관극이였는데 친구도 데려갔어요.
규빅.규자크 너무 잘한다고 어떻게 저렇게 잘하지 예능에서의 이미지는 어디간거냐고~~
규부심에 너무 뿌듯했네요.
저 또한 두번째인데 새롭고 오글로 규빅연기를 디테일하게 볼수 있어서 몰입되어 우는 모습에 훌쩍훌쩍하다가
규자크에 웃고 크리스마스 다가온다고 캐롤부르면서 나가는 세심한 규에 감동하고
커튼콜때 감정을 정리하지도 못하고 나오는 모습에 또 안쓰러워서 찔끔했네요.
현생때문에 회전문은 못돌지만 되록이면 더 많이 보고 싶어요.
다음주 28일도 가는데 그때는 또 얼마나 잘할까 벌써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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