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한번정도 가족들하고 유명한 극 위주로 대극장 공연 가는데요 극 보면서 오글로 배우 표정연기 보면서 이 장면에서 규현이라면 어땠을까 그런 생각이 스쳐요 ㅎㅎ 이 극을 규현이라면 어떻게 소화할까 그런 생각도요.. 어떤극은 규현이도 꼭 했으면 좋겠고 어떤 극은 규현이가 하면 이미지가 어울리겠다 싶어요 또 어떤극은 임팩트가 강하지 않아서 규현이가 안했으면 싶구요 보통은 극 볼때는 몰입해서 열심히 보고 하루정도 감상이 가는데 그후에 다시 규현이 뮤생각으로 돌아오네요.. 규가 부른 베르테르 오슷을 찾아듣거나 팬텀을 보거나 생창을 듣거나 등등요..
규현이의 촉촉한 음색으로 듣는 넘버, 감정이 풍부한 큰 눈동자, 소년같은 여린 느낌.. 이런게 너무 그리워지더라구요 이건 정말 독보적인거 같아요 규현이만의 분위기,느낌.. 혹시 나중에 살인을 저지르는 역할을 맡더라도 그런 분위기는 계속 날거 같아요(아.. 쓰고보니 규빅이 벌써 장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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