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공에 이어 오늘 두번때 공연 관람했어요.
첫공때는 규윈플랜 위주로 보다가 오늘은 그래도 다른 인물들이나 넘버를 들어본 것 같아요, 물론 자리가 무려 5열 앞쪽이긴 했지만요.
첫공은 중블 15열이었는데 앞관객분이 앉은 키가 크셔서 가려지는 부분이 있었어요, 오늘은 c블럭 통로쪽이었는데 지그재그 의자 배치라 더 좋았어요.
첫공때 웃는 남자를 너무 잘 불러주어서 얼떨떨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요.
규윈플랜은 오늘도 너무 좋았어요. 너무 귀여워서 이제는 규윈플랜 반바지까지 귀엽더라구요, 귀족복장 반바지말고 규윈플랜 반바지요.
규윈플랜 공연 일정과 제 일정을 맞추다보니 다양한 캐스트들로 보진 못했지만 필립왕자와 그레고리처럼 규윈플랜과 우르수스 관계성이 너무 좋아요. 커튼콜도 규윈플랜과 우르수스. 데아랑 함께 하는 것이 행복해 보여서 좋게 느껴지네요.
전 그럼 다음 관극을 기대하며, 다음공연 후기들 기다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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