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0년차..규현이 듣고 싶은 말 "뭘 해도 볼만해" [★FULL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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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그윈플렌과 같이 포기할 수 없는 일로 '일'을 꼽았다. 그리고 자신에게 아낌없이 응원과 사랑을 보내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그는 앞으로 뮤지컬 배우로서 무엇을 이루고 싶다는 목표보다 어떤 역할이든 볼만하다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했다.
"제가 포기할 수 없는 것이요? 모든 걸 다 포함해서 말한다면 일인 것 같아요. 일이라고 하면 고되게 느껴지지만 무대에서 관객과 만나고 팬들과 만나 호흡을 하는 게 좋아요. 해외든 국내든 뮤지컬이든 저를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노래하고 연기하는 건 포기할 수 없어요. 저를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은 제게 정말 도움이 돼요. 어떤 역할이든 '규현이는 뭘 해도 볼만해'라는 이야기를 듣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요."
5일날 인터뷰 해서 올라온 기사 내용들 다 좋은 거 같아요~
'규현이는 뭘 해도 볼만해' 이 수식어 지금도 듣고 있지만 앞으로 모든 분들에게 듣게 될 수 있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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