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는 남자를 이런 저런 이유로 두번밖에 못 봤어요.
규현이 말대로 두번은 봐야 아~~ 되긴 하더라구요.
근데 말입니다.
규현이가 군대를 다녀와서인지 요즘 남자의 향기가 뿜뿜....
왜 더 멋있어 지는거죠.ㅠㅠㅠㅠㅠ
이번 뮤에서 여주인공이랑 서 있는것만 봐도 혼자 질투심에 불타오르고 왜 전 ㅋㅅ신이 있는지 모르고 가서 자첫공때 순간 멘붕 ㅋㅋㅋ
여주인공과 키차이도 너무 부럽고(왜 난 키가 크냐며 혼자 자책 ㅋ) 불면 날아갈것 같은 여주인공( 난 소도 때려 잡을 ㅠㅠ 덩치 ㅠㅠㅠ) 시시때때로 백허그 하는 것도 혼자 꽁깃해 하고...
이제껏 느끼지 못했던 여주인공과 캐미가 왜이리 좋아 보이는지 ㅠㅠㅠㅠㅠㅠㅠ
극을 집중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제껏 뮤지컬의 대부분은 규현이보다 누님들이 많아서 인지 아님 우리규가 절대 동안 냉미남이라 그랬던 건지 질투 따윈 못느꼈는데....
앞으로 한번더 볼수 있는데.... 진정하고 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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