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FIrcmuAl
[OSEN=강서정 기자] ‘아이돌 예병대 캠프’ 시즌1 마지막 게스트인 슈퍼주니어-K.R.Y.와 2MC 이수근-이진호의 ‘매운맛’이 펼쳐진다. MC 이수근의 ‘회심의 일격’으로 막내 규현이 강호동과 이수만 사이에서 양자택일의 순간에 빠졌다고 해 과연 그의 선택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사단장 이수근과 수석조교 이진호가 이끄는 ‘아이돌 예병대 캠프’(이하 ‘예병대’)는 ‘예능 병아리를 예능 스타로 만들어주는 예능 캠프’ 콘셉트로, 예능이 아직 낯선 K-POP 아이돌을 위한 맞춤형 예능 교육 전문 버라이어티다.
예능의 기본인 기초체력은 물론 민첩성, 협동심 등 예능인이 가져야 할 필수 능력 훈련부터 매점 먹방까지 예능 병아리들의 고군분투한 모습이 모두 담긴다.
슈퍼주니어-K.R.Y. 멤버 예성-려욱-규현과 ‘예병대’ 2MC 이수근-이진호가 차기 MC 자리를 건 2차전을 펼친다. 지난주 치열했던 공방전에 이어 이번 주에는 더욱 화끈한 ‘매운맛’ 대결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번째 대결은 지목 받은 사람이 글자 수에 맞게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야 하는 예능 언어능력 검증으로 진행된다. 예능 베테랑들의 대결답게 ‘멤버 중 가장 싫은 사람’부터 ‘최근 키스했던 장소’까지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날카롭고 강력한 질문들이 쉴 새 없이 이어질 예정이다.
MC 이수근이 규현을 향해 회심의 일격을 가했는데, ‘강호동 vs 이수만’ 둘 중 선택해야하는 질문을 던진 것. 규현은 한치의 주저함 없이 단호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해 과연 규현의 대답은 어땠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예성은 려욱의 질문 공격에 당황하며 자폭하고 말았는데, 과연 예성의 말문을 막은 질문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이어지는 대결은 특수 제작된 바지를 입고 3가지 미션을 통과해야 하는 예능 협동심 대결. 차기 예병대 MC 자리가 걸린 중요한 대결인만큼 양팀 모두 웃음기 없이 냉정한 승부를 펼쳤다. MC팀이 예상 외로 빠른 기록을 보여주어 제작진조차 당황했다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K.R.Y.가 예능꾼 2MC를 꺾고 단체 진급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주니어-K.R.Y. 멤버들과 2MC의 한치의 양보도 없는 대결이 담긴 ‘아이돌 예병대 캠프’ 최종회는 오늘(19일) 오후 6시 공개된다. /kangsj@osen.co.kr
[사진] SM C&C STUDIO, Seezn 제공
기사 내용보니 이번에도 재밌을 거 같아서 기대 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