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라스는 옆에있는사람때문에 열받아도 오직 규때문에 참고본적이 많았어요.
예능이니까....예능으로넘기고 이쁜 규보면서 참아야지 했는데
예능이라도 이렇게 다를수있다는것을 신서유기보고 알았네요
물론 컨셉도 다르고 스튜디오 예능이자 게스트위주의 라스와 , 리얼 야외버라이어티 신서유기는 많이다르지만 기본적인 상대에대한 배려심이 유독 라스에서는 규현이에게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막도 배려심 없게 느껴지고ㅠㅠ
오늘 감기가 심해서 약먹고 골골거리면서 힘들게 라스보고있는데 게스트분들은 너무재밌고 좋은데, ㄱㄷ 얘기하고 사사건건 면박주는 사람때문에 확 짜증이 나네요.
어쩜 저렇게 끈질기게 주구장창 얘기하고,규를 만만하게 여기는지 에휴..
제가 몸이 아파서 더 민감할수 있는데, 라스에 대한 마지막 애증마저 사라져가는 듯합니다.
규별님들 즐겁게 달리고 계신데... 죄송해요
혼자 화나서 주저리주저리 해봅니다 ㅠㅠ
이와중에도 예쁘고 센스넘치는 규때문에 라스를 보고있는 제가 너무 웃픕니다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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