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이 총공 마치구 너별닿 들어왔는데 맘이 이상해서... 글 남겨보네요.
디데이... 오늘이군요...
걱정 안시키는 별님이지만 걱정되는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ㅠㅠㅠ
우선 '아파도 참자' 라고 생각하는 별님 훈련소 가서는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자' 라고 생각했으면 좋겠어요!
자기 자신보다 더 중요한 건 없어요!! 아프면 아프다고 꼭 말하기!!
그리고 팬들 떠나갈까봐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중요!!!!!)
팬미팅때 규현오빠가 다른사람 좋아해도 되는데 같이 좋아하라며 말하는거 듣구
귀여워서 웃음이 나기도 했지만 별님이 걱정하는거 같아서 한편으론 맘이 아팠어요!
팬들한테 별님 마음, 진심 다 전해져서 그거 느낀 규별들은 절대 못 떠나용!! 짝사랑 아니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님은 창피하다며 고개 숙여 웃었지만 전 그 말 듣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ㅎㅎ
아직 11주년 되려면 며칠 더 남았지만 별님 덕분에 11년동안 매일 행복했고 고마웠어요
앞으로 우리 같이 보낼 시간 더 많으니 2년동안 더 단단해 진다고 생각하기로 해요!!
팬미팅때 우느라 말 못해서 여기에라도 적어봐요 "규현아 사랑해~"
2년 후 우리 "또 만났네요!" 하고 웃으면서 인사하는 그 날이 빨리오길 바래봅니당^^
여기 이 자리에 그대로 있을테니 아무 걱정 하지말고 그저 별님은 몸 건강히
잘 돌아와주길.. 우린 별님이 주고 간 선물들 속에서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면 되니까요^^
2년 후 <다시 만나는 날> '꽃신' 기다릴게요!! <이젠, 안녕>
(속마음 : 가지 말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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