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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신서유기4’ 신효정 PD “시즌5 규현 빈자리? 외전 먼저”(인터뷰③)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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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0908 09 :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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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5ksen98T
자꾸 판이 커진다. 지난달 22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4’ 속 이야기다. ‘신서유기’는 2015년 모바일 콘텐츠로 첫 선을 보였다. 오랜 시간 동고동락한 이들의 편안한 여행기로 시작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멤버는 6명으로 늘고, 베트남이 촬영지로 추가됐다.
특히 지난 시즌 합류한 슈퍼주니어 규현·위1너 송1민1호는 변화의 동력이 됐다. 이번 시즌은 유난히 예상치 못한 상황이 자주 발생했다. 내기에서 진 송민호는 삭발을 했고, 억대 지출이 예상되자 나영석 PD는 무릎을 꿇었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자연스럽게 펼치지는 곳, 그곳이 바로 ‘신서유기’월드다.
(중략)
―규현의 소주 브랜드 맞추기는 정말 놀라웠다.
△‘조정뱅이’(조규현+주정뱅이)란 애칭이 굳어진 순간이다. 술자리에서 특정 소주 브랜드를 고집하는 사람이 있지 않나. 그래서 나온 게임이다. 알고 마셔도 미묘한 차이일 텐데, 각각 반잔만 준 상태에서 규현이 정답을 맞췄다. 당연히 실패할거라고 생각하고 마음 편히 앉아 있었다. 그걸 다 맞추더라. ‘조정뱅이’가 더욱 확실해 졌다. (웃음)
대단한 조정뱅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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