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규빅 첫공인데 지방러라 평일엔 못가는 처지인데,
저 왜 이렇게 떨고 있죠? 초조하고 심장이 나대고 있어요.
첫공 끝날 때까지 이럴 거 같은데 당시자인 규현인 얼마나 긴장되고, 부담을 안고 있을지 넘 안쓰럽네요.
늘 잘 해왔고 잘 할거라 믿는데도 규빅 어떻게 하나 지켜보는 못된 시선들이 있을거라 더 걱정이 되나봐요.
공연도 못보는 오늘 히루가 제게는 넘 길게 느껴질 거 같아요.
가시는 규별님들 모두 감기 안 걸리게 잘 챙겨 입고 다녀오세요.
규현아~♡
오늘 첫공을 공연장에서 직접 널 응원할 순 없지만 공연 시간동안 오늘 공연이 관객들과 네가 모두다 만족할만한 멋진 무대가 되길 기도할게.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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