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궁금해서 제가 입덕하기 전 게시글들을 본다는게 그만...ㅋㅋㅋㅋㅋ 하루종~일 게시판 이전하기 전 카테고리?에서 1페이지부터 소집해제하는 날이었던 242페이지까지 다 읽어버렸어요ㅋㅋ
제가 그냥 검색해서 옛날 떡밥 보는건 한계가 있었는데 게시글 다 읽어보니까 사소한 것들까지(콘서트에서 뭐가 귀엽고 멋있었는지, 예능 방청은 어땠는지, 목격담은 뭐가 있었는지 등등) 알 수 있어서 늦덕으로서 너무 좋더라구요ㅠㅠ
그동안 별님이 걸어온 발자취를 제가 뒤늦게라도 밟아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당...ㅎㅎ 정말 마음만큼은 별님 데뷔때부터 함께했어요ㅠㅅㅠ 늦덕인데도 마치 옛날부터 덕질했던 것처럼 기억조작하는거, 저만 그런거 아니쥬?ㅋㅋ
나아중엔 또 누군가는 저처럼 지금 이 시기를 연어질할 수도 있겠단 생각도 들어서 뭔가 웃기기도 하구요ㅋㅋ
아무튼 너별닿도 규별님들도 규현이도 오래오래 함께했으면 좋겠어요 새벽갬성인지 갑자기 저 혼자 뭉클해졌네용...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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