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가 또 보러오신 관객들을 위해
세트리스트 바꿔왔어요^^
오프닝은 다만날, 그게 좋은거야, 비처럼 음악처럼, 안녕의 방식, 화려하지 않은 고백, 깊은 밤을 날아서, 내움찔, 앵콜곡 광화문에서 불러줬어요♡
오늘도 잘생쁨, 노래도 존잘ㅠㅠ
노래 많이 불러서가 아니라 말을 많이해서
목이 쉰다고 했던 것처럼ㅋㅋ 토크도 너무 재밌게 잘했어요♡
깊은 밤은 처음으로 댄서 없이 불렀는데도
규현이가 살짝 살짝씩 춤춰줘서 귀엽ㅋㅋ
그리고 그게 좋은거야 부를 때 있지 부분 떼창 하고 싶다고 했는데
관객석은 말을 못 하니까 아쉬워 했던ㅠㅠㅋㅋ
다음에 코로나 없어지면 꼭 있지~ 떼창해요^^
규현이가 규빅을 했다가 어제는 싱어게인 3라운드 녹화하고 오늘은 본인이 직접 무대에서 노래 불러서 얼떨떨하다고 했는데ㅋㅋ 오늘 공연 넘 좋았어요ㅠㅠ
광화문에서 부르고 눈가가 붉어진 거 같았는데ㅠㅠ
소규현 오늘도 넘 고생 많았고 다음 페스티벌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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