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팬텀 더 라이브 규릭 보고 왔어요!
여러번 회전 돌았긴한데
객석에서 못보는 각도로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가령 나중에 까리에르에게 총 맞고 떨어졌을때요
객석에서는 뒤통수만 보이는데
크리스틴 시각에서도 보여주고 옆모습도 보여주고...
샤롯데 극장에서 보던 것만큼의 현장감은 없어도
규릭도 잘 보이고 넘버도 잘 들려서 좋았어요
언제 보든 너무 마음 아프고 안타까운 캐릭터 에릭..
또 보다가 눈물 한 번 훔치고... ㅋㅋㅋㅋㅋ
이외에는 뻘글인데,
저는 롯데시네마 샤롯데관에서 봤는데
3만 5천원 돈이긴 하지만 웰컴 드링크도 주고
의자 각도 조절되구 소수 인원만 들어갈 수 있어서
요즘 시국엔 괜찮은거 같아요!
다만 롯데시네마에서 티켓 인증하고 증정받는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모두 소진됐다고 못 받았어요 ㅠㅠ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좀 더 일찍 갈 걸 그랬네요
이제 정말 규릭 보내줘야 할 때가 왔네요
아쉽지만 곧 보러가는 규빅이 있어서 맘은 놓입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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