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규빅은 레전드였네요!!
저번주 봤을때보다 더 매섭고 서러운 규빅이 된 듯한..
오늘 학생들이 단체로 관람왔었는데
학생들이 별님 격하게 칭찬하는 소릴 들어서 더 뿌듯했답니다♡♡그치 규현이 완전 잘하지????ㅎㅎㅎ
오늘은 정말 규빅 표정만 뚫어져라 봤는데요
연기톤을 넘어서 표정연기에도 왕 감동받았습니다...ㅠ_ㅠ
규빅의 광기에 찬 표정도, 슬픔에 찬 표정도 먼 객석까지 너무 잘 전달되었어요 ㅠㅠ
전 자극적인걸(?) 좋아해서 생창과 안돼~ 를 좋아하거든요. 오늘도 너무 너무 행복했어요♡
어쩌다보니 다른 앙리분만 보다가 오늘 은앙리님으로 처음 봐서요. 엘렌도 오늘 배우분이 처음이고요
그에 맞춰 규빅 디텔도 조금조금 다른것 같아 개인적으로 오늘 공연 새로웠어요 ㅎㅎ
그리고 규쟈크 오늘 호잇호잇 별로 안 한거 같은데 맞나요?🤣 글구 퇴장 댄스는 한 층 더 요염해졌네여 ㅋㅋㅋㅋㅋ
또 저번에 봤을땐 (스포주의?)
줄리아한테 코트 덮어주고 자기 할일(=노래) 했었던거같은데
오늘은 덮어주려다 말고는 일으켜서 안고 이마에 입맞춤하며 애절하게 보내줬네요. 저번 기억이 조작된게 아니라면 회전을 돌아야 하는 이유...
암튼 오늘은 저번보다 규빅 감정이 ×100된거 같아서 그만큼 집중도 되고 몰입도 하고 그랬네요 ㅠㅠ
북극씬 마지막은 정말 어마무시하더군요
그런데 나쁜 규별인 전...몰랐는데... 별님이 어제 늦은밤까지 촬영을 했다니요ㅜㅜ
힘들었을텐데 오늘 공연도 레전드 찍어줘서 넘 고마워요.
내일도 공연인데 많이 힘들지는 않기를요
전 규빅 덕분에 오늘도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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