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마다의 분위기가 궁금해요
1층 앞자리는 이미 다 나갔기도 하고, 1층에서 한 번 볼 거 윗층으로 가서 두 번 볼까 싶은 생각도 들어서요
남은 회차가 얼마 없기도 해서 나중에 아쉬운 생각만 들까봐 좀 더 보고싶기도 해서요ㅎㅎ
저는 3층 2열 간 적 있는데 3층은 1층보단 단차가 있어서 앞사람 머리 거슬리는 건 없었던 것 같구요
가운데였지만 그래도 연출이 1층 앞~중간까지가 최적화인 것 같아서 (극초반 배 씬이라던가..) 그게 좀 아쉽더라구요.
쌩눈으로 세세한 표정까지 다 보기엔 무리지만 그래도 규현오빠가 워낙 이목구비가 또렷해서인지 생각했던 것보단 잘 보이는 편이었어요.
오페라글라스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첫공은 대여수량 다 나가서 못 빌렸고 자둘 부턴 코로나 때문에 안하더라고요) 오글 썼을 때의 느낌은 잘 모르겠어요.
회차는 얼마 안 남았지만 윗층에서 보고 느낀 점을 알려주시면 앞으로 보러가실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글 남겨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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