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티켓팅 대성공하고 자리도 엄청좋아
손꼽아 기다리던 막공날인데 전 이시간에 집이예요.
그 이유는 코로나 확진자 동선이 제 출퇴근 경로랑 비슷? 겹치지는 않지만 혹시 모르잖아요
저도 절 못 믿는 상황이라 증상은 없지만 안전해서 나쁠거 없다는 마음에 티켓 양도했거든요
혹시라도 갔다가 별님 규별님들께 폐 끼칠까봐요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오늘 잠에서 깨니 속상하고 눈물나요
막공을 위해서 힘든일도 웃으며 견디고 그랬는데
이렇게 허무하게 보내버리니 .. 규지컬중에 웃는남자 젤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더 슬퍼요 4년에 한번있는 뜻 깊은날이기도한데 ㅠㅠㅠ
부디 가시는 규별님들 잘 보고 오시고 극세사 후기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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