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곡 정말 규현이를 위한곡 같아요
규님이 저음이 정말 좋은데 초반에 저음으로 끌고가다가 고음으로 확 지르는데 저음과 고음의 그 느낌이 너무 잘 이어져서 저음의 잔잔함과 고음에서의 시원함이 너무 좋았어요
사실 이곡 들으면서 원작자이신분 생각이 좀 났어요 규님 예전에 그룹에서 조금 힘들어했던 시절 그룹이 상타고 규님이 이분 붙들고 막 울었던 생각이 ㅠㅠ
규님도 어렸고 그분도 어렸는데 그룹하기전 연습생활을 같이해서인지 친했던거같아요
그런 생각들 때문인지 노래가 더 먹먹하게 들리고 규는 무슨 생각하며 불렀을지도 궁금하구
정말 마음으로 부른곡 같아요
규님 목소리로 들어서 이곡이 너무 살아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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