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덕의 기준이 뭔지는 모르겠으나
저의 규현입덕역사를 되짚어볼까합니당.
규현이의 존재를 알게된것은...두둥~
라/스 네요.
규별님들 별루 안좋아하시는 프로그램 같던데..ㅜㅜ
라/스에서 처음 본 규현이의 첫인상은
아이돌치고 용감하고 말도 잘하고 선을 넘지 않는걸보니 스마트한것같다~~ 이게 끝!
두번째로 규현이를 인지한것은 광화문에서.
노래만 들었어요. 상 탄것도 몰랐고 mv도 최근에봤어요 ㅎㅎ 좋아한다는것을 안것도 최근에보니 제멜론에서 재생수가 제일 높더라구요 헐.. 이것은 운명인가했네요
그후 2집3집 찾아듣긴했지요. 여전히 노래가 좋았지 규현이한텐 별관심이 없었던..
그리고 세번째로 규현이를 보게된건 ♡신서유기♡
여기서 깐규 안깐규도보고, 비글미도 보이면서 자존감도 높아보이고, 털털함도 보이고, 스타같으면서도 친근함도있고, 타이타닉 맞출때 감동(저도 맞혔거든요..잭~ 이한마디듣고)
근데 이때도 사실 검색을 하거나 하진않았어요.
군백기가 너무 아쉬웠고.. 가끔 생각났고..D-80정도부터 기다리긴했는데 신서유기를 언제 찍으려나~가 큰관심!
그런데.. 예고없이 그게좋은거야 발표..한 일주일 안되서 2곡 또 발표.. 팬미팅이 있었고.
나도모르게 뭔가 빨리 진행되는듯한 느낌.. 검색해서 규의 트위터와 인스타 팔로우.
서재페도 갈까 고민했었는데 그날 축가가 있는 날이라 포기했드랬죠.그런데 축가에서 똭~~만나버린!
그날 규혀니인스타가 서재페,축가,아는형님
그당시 떡밥이 엄청 많을시기인데 검색하다 너별닿가입하게되었네요. 출근규 퇴근규도보고~떡밥 다 챙겨볼수있었죠.
너별닿에 가입하면서 과거규현이를 안볼수가 없더라구요. 유투브에 발을 담그니 헤어나올수 없는 지경이 되었드랬지요.
청순규도보고 리즈시절규도 보고 슈/주에 대해서도 알게되고 유닛활동도 이제서야 알았다는..
희안한건 맘마미아 선견지명은 본적없는프로.불명은 안본프로. 좋았던건 슈퍼쇼나 라방에서 라이브. 특히 선배곡들 커버하는거에 입이 다물어지지않더라구요.
더욱 팬심이 깊어졌어요.역쉬 규현이는 노래야~~
사실 규현이가 데뷔하고 슈/주가 전성기?를 누릴무렵에 저는 현생으로 연예계는 관심밖이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았던 시절이였죠 . 라/스도 하루 마무리하며 멍때리는 시간에 가끔 틀어놨던.. 광화문에서도 좋으니까 플레이리스트에는 계속 추가했지만 가수를 알아볼 여력은 안되었던거 같네요.
여튼 요즘은 현재규에 주력하면서도 과거 보석규 하나씩 찾아내는 즐거움도 있네요.^^
신서유기에서 사람이 먼저 보였고, 지금은 노래규가 가장좋아요. 그런데 점점 얼빠가 될꺼같은 이느낌은 뭘까요.. 좋아하다보니 얼굴까지 이뻐보이나봐요 . 이런이런 ㅍ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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