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기다렸지만 또 안 왔으면 하기도했던 그 날이
드디어 이번 주로 다가왔네요ㅠㅠ
규현이 얼굴 보고 목소리 듣는 것만 해도 행복하지만
어떤 시간이 될지 궁금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고 그래요ㅎㅎ
신청곡 받았으니까... 노래도 조금 불러줄 것 같고!
또.. 이런 저런 얘기들도 많이 해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그냥 규현이와 교감할 수 있는 시간이라는 것 자체가 행복할 것 같아요.
그래서 말인데 전 바라는 건 딱 하나밖에 없어요ㅋㅋ 무대에는 오로지 규현이 하나만 있으면 한다는 거!
숨쉬기 운동 해도 좋고 눕방 선보여도 좋으니까 어렵게 마련된 자리인만큼 규현이 이외의 어떤 것에도 포커스가 가지 않았음 해요. 입소일 받아놓고 규현이와의 1분 1초도 아쉽기만 한 그런 시간이니까요ㅠㅠ
게스트도 무대 위로 초대되는 팬도 없었으면ㅋㅋㅋ 저는 제가 계 못타도 상관 없다 주의인데 이번 팬미팅에서만큼은 흘러가는 시간이 너무 아까울 것 같아요ㅠㅠ
이러면서도 어떤 신청곡 불러줄까, 신곡은 어떤 곡일까 상상하고 있긴 하지만ㅠㅠㅠㅠㅠㅠ
손수건도 한 3장 준비해 가야할까요?ㅠㅠㅠㅠ
암튼 팬들 위한 시간 마련해 준 규현이 너무 고맙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벌써 먹먹해지네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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