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제서야 첫공을 했어요.
스토리알고 넘버도 알고..
듣던대로 기대이상으로 저음고음 너무좋았고
쟈크역할땐 마스크속 입꼬리가 눈에 닿는줄.
대사연기도 표정도 몸으로하는 연기도 감탄을했죠.
웃남,팬텀을 같이봤던 친구들과 같이 갔었어요.
인터미션때 다들 엄지척! 엄청늘었다고..
이 얘긴 팬텀볼때도 했던얘기
극이 다 끝나고 다들 한마디씩 거드는데
제대로 뮤지컬배우로 자리잡았다는 얘기가 주를 이뤘고
친구1: 헤.드.윅도 잘어울릴꺼같은데 노출있어서 안하겠지?
친구2: 왜? 훙터라도있어? 마지막에 다벗긴하는데.. ㄱㅈㅇ배우 너무 이쁘더라.
나: 발라더라...
이런대화가 기억에 남네요.
규뮤는 당연히 한번은 같이보는게 되었구요
앞으로도 기대가되는 배우임엔 틀림없어요
아.. 근데 자꾸 규드윅 상상하고있는 .. 이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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