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제 표가 다 가변석이라서요..
평소에 연주회,오페라 다 좋아하고 공연보러 가서 민폐 끼치지 않으려고 코로나 백신도 2차까지 일찌감치 맞았고 이제 3차 부스터예정인데ㅠㅠ
너무 허무하고 구슬프네요ㅠㅠㅠ
주말 회차도 없고 갈 상황 안되서 간신히 평일에
어렵게 연차냈고 다행히 표도 구했는데..
지방민이라 ktx며 호텔이며 예약하느라 몇십만 들었는데ㅠㅠ
오늘 하루종일 회사서 허탈하고 허무하고 우울해져서
일이 손에 안잡히대요..
인터파크며 블루스퀘어에 전화로 문의도 해보고 뉴컨텐츠도 전화해보려다 구직사이트까지 뒤졌어도 번호를 찾을수없어 포기했어요ㅠ 간신히 얻은 휴가, 답답한 제 삶의 유일한 빛이 되어준 뮤지컬인데ㅠㅠ
아 너무 서글퍼요.. 내일 정말 가변석 취소되면 저 많이 울거예요.. 더이상 힘이 없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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