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돌아온 규현, 만족이 보장된 '웃는 남자'[NC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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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남자' 속 그윈플렌이 우르수스와 함께 "만족이 보장된 쇼"를 선보이듯, 4년 만에 뮤지컬 무대로 돌아온 규현이 '만족이 보장된' 실력으로 관객에게 미소를 안긴다.
지난 2010년 뮤지컬 '삼총사'로 데뷔한 후 올해로 뮤지컬 배우 데뷔 10주년을 맞은 규현. 그런 그가 병역의 의무를 마친 뒤 뮤지컬 무대로 돌아왔다. 지난 2016년 '모차르트!' 이후 4년 만이다. 하지만 4년간의 공백이 무색할 만큼 규현은 능숙하게 무대를 장악하며 자신만의 '규윈플렌'을 그려내고 있다.
그윈플렌으로 분한 규현은 독보적인 음색으로 넘버를 소화해 관객을 사로잡았다. 특히 규현이 가장 좋아하는 넘버로 꼽은 바 있는 '그 눈을 떠'에서는 그의 탁월한 강약조절과 설득력 있는 목소리가 빛을 발했다. 그는 권력에 취해있는 상원의원들에게 눈을 뜨고 세상을 바라보라는 메시지를 깊은 감정으로 전달했다. 바로 이어지는 '웃는 남자' 넘버에서는 권력에 대한 회의를 느끼고 모든 것을 벗어 던져버리는 그윈플렌의 분노를 표출하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했다.
웃남 리뷰 기사 뜨는 것마다 규현이 칭찬이 가득해서 기분 좋아요^^
그만큼 규현이가 잘한다는거니까 뿌듯하기도하고b
오늘 공연도 만족할만한 무대 펼치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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