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베르테르 넘버들이 너무 듣고 싶어서 찾아 듣는데 너무 좋아요ㅠㅠ
정말 넘버들 하나하나가 다 너무 예쁘더라고요. 제가 늦덕이라 첫 규지컬이 베르테르였는데 정말 그때 활홀헸던 기억이 또 막 나는거 같고ㅎㅎ
제가 하룻밤이 천년을 좋아하는데 롯데랑 규베르 목소리 겹칠때 화음이 너무 예쁜것 같아요ㅠ한참을 계속 반복재생하면서 들었어요
그리고 발길을 땔 수 없으면이랑 넘버들 다 돌려 들어보니까 너무 슬프네요...펑펑 우는 규베르가 생각나서 또 찡하고ㅠㅠㅠ규베르 또 보고싶어요ㅠ
듣는김에 팬텀 넘버들도 같이 들었는데 다 너무 멋있어요~넌 내 아들 너무 좋아요ㅠㅠ역시 까리에르와의 화음이ㄷㄷ
(주접이 되어버렸네요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