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여기 저기 찾아보고 주위에 자문을 구해도 세가지쪽인듯 보여요
인파선쪽,침샘쪽,이하선쪽
그런데 멍울인데 원래 염증쪽이든 종양(ㅠㅠ)쪽이든 아프거나 혹은 CT, 초음파상 이상증세가 나오기 마련인데 분명 규는 해봤는데 괜찮다고 하고
특이점은 음주후 멍울이 없어진다고 하는 게 일반적인 증상은 아니어서 뭘까하구 너무 걱정 됐어요
그래서 계속 검색하고 찾던중에 규와 똑같은 증세를 겪고 있는 분을 지식인에서 보게 됐고 다행히 전문의분이 답변을 주셨더라구요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2&docId=359168335&qb=7Lmo7IOY67mE64yA7Kad&enc=utf8§ion=kin&rank=3&search_sort=0&spq=0
위에 링크속 내용대로
1)침샘절제 안됨
2)침샘보톡스 안됨
이비인후과 치과등등에서 치료가 어려워서 한방치료 했다는 분 봤는데
대학병원에서 권해주는 한의원가서
1)얼굴 마사지
2)부항 뜨기
3)침맞기
4)동전파스 붙이기
등 치료를 했는데 마니 나아졌단글 봤는데요 규현이 같은 경우는 부항은 얼굴에 자국이 넘 심해서 못할거 같고 침맞기와 맛사지등은 좋을듯도 해요
그쪽 병들도 모든 병이 그렇지만 면역력 저하가 근본 원인인데
특히나 규칙적인 수면과 식습관이 중요하고 그리고 음주가 안좋데요 (늦은시간 과식,과음,폭주등등 은 더 ㅠㅠ)
유일하게 규현이가 스트레스 풀 거리가 그나마 게임이나 술이어서 이제까지 저두 걱정하면서도 음주는 어느정도 조절하면 괜찮으려니 했었는데
음주가 마니 안좋다고 하네요 양질의 수면도 중요하고 ㅠㅠㅠㅠㅠ
규현이가 멍울 얘기 한 다음부터 걱정이 돼서 잠자기 전에도 걱정이 되고 밥먹다가도 생각나서 걱정이되고 사무실에서 바쁘게 일하다가
시간나서 잠시 쉴때면 또 걱정이되고ㅠㅠ 위장에 묵직한 게 걸려 있는 것 같이 걱정이됐어요 ㅠㅠㅠㅠㅠㅠ
제가 아무리 행복하다고 해도 규현이가 어딘가가 아프거나 힘들다면 제겐 완벽한 행복이란 불가능하겠구나 하고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소중한 규현이가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곁에서, 무대위에서 행복하게 노래해주어야 하는데 부디 아프지 말고 건강해주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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