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규현 SS3 in Nanjing 영상을 보다가 어느 팬분이 찍은 영상인데 얼마나 유심히 보았음 저런 장면을 찍을 수 있었을까
대단한 순간포착인거 같아요ㅎㅎ
저는 부산콘서트때 퇴근길 젤 앞에 서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규현이 얼굴을 거의 30cm 앞에서 보고 정신이 혼미해져 어떻게 규현이가
내 앞을 지나쳐갔는지 생각도 안나던데 저 분은 한 순간도 규현이를 놓치지 않고 너무 잘 찍으셨네요~~
덕분에 이렇게 편안히 내 방에 앉아서 규현이의 얼굴을 감상할 수 있게되었으니 말이죠^^
그런데 규현이가 왜 눈시울이 뜨거워졌을까요?ㅠㅠㅠㅠㅠㅠㅠ (울지마~ 울지마~)
전체 풀영상을 보고 다시 이 영상을 보니 아마도 규현이가 바라보는 곳이 규현이 팬분들이 모여있는 자리인것 같은데 수십명의 팬분들이 규현이
이름이 새겨진 응원도구를 들고 열광해주시니 마음 여린 규현이가 같이 비를 흠뻑맞고 열광해주는 팬들을 보고 울컥한것 같아요 ㅠㅠㅠㅠㅠ
저 응원도구 정말 정말 갖고싶어요..ㅠㅠㅠ (공동구매일까요?... 똑같은 걸 들고 계시는것 같은데)
아무래도 가수들은 자기를 응원해주는 팬들과 팬들의 함성이 클수록 더 힘이되고 가수로서의 보람을 느끼는 것이겠지요
그래서 이번 솔로 콘서트때도 오로지 규현이만을 위해 모인 팬들때문에 힘이 되어주는 맴버들이 없어도 그렇게 활기차고, 생기 넘치고, 유쾌하게
보였나봐요~^^
이렇게 근접한 거리에서 울먹이는 규현이를 보니 저까지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옆에 있음 안아주고 싶고..... 막 그렇네요 ㅠㅠㅠㅠㅠ
<제가 여러분의 별이잖아요.
근데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제가 혼자 노래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어요.
팬들이 있지 않으면 그냥 나는... 집에서 혼자 노래하는거랑 뭐가 다르겠어요.
이렇게 들어주는 분이 많으니까
제가 계속 노래를 할 수 있는 거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들은 저의 별이에요. 저의 스타예요.>
규현이가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이유가 규현이를 사랑해 주는 규별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고
그런 규현이를 저는 언제까지, for ever 사랑하고 사랑하고, 또 사랑할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