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두번째 규베르 보고왔어요
팬텀 관극없는 주말에 극장으로 향하는 발길이 여전히 설레더군요
5일 개봉일에는 팬텀관극하느라 놓치고. 금욜 퇴근후 한번, 오늘 한번 보고왔어요
다행인건 지방인 여기도 상영기간이 1주일 더 연장되었네요
최애가 규베르에서 규릭으로 바뀐듯했는데 몇달만에 다시보는 벨텔이 제 발길을 자꾸 붙잡네요 ㅠㅠ
집에 오는길엔 벨텔OST들으며 운전해 왔어요 ㅠㅠ
오늘은 모배우의 열혈팬인 제친구랑 같이 갔었어요
규베르 먼저 보여주고 규졔페어로 주말에 팬텀 보여주려구요. 집중해서 보고난 친구는 규현이를 슈주막내로만 생각했었는데 연기랑 노래가 벨텔에 잘 어울린다고 , 팬텀도 기대된다고 얘기해줘서 저도 뿌듯했습니다
스케줄 바쁜 규현이 컨디션 조절잘해서 토욜에 레전드 찍기를 바랍니다.
내배우, 내가수, 내스타 자랑하고 보여주고 싶은맘이 크고, 이친구도 덕질하는 맘을 잘 알기에 ㅋㅋㅋ 제호의를 기쁘게 받아들여서 같이 보러 서울 가는거니까요 ㅎㅎ
규베르와 규릭은 다른듯하면서도 닮은구석이 많은 인물같아요
오늘 커플 관객도 많았고.포토플레이 출력하는곳에 줄도 어찌나 길던지 ㅎㅎ
작년가을 직관했을때 놓친 작은 디테일을 큰화면으로 다시볼수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커튼콜때까지 규베르의 감정으로 마무리해줘서 울컥했습니다 ㅠㅠ
팬텀도 규졔페어로 꼭 영화관 상영해주길 바래봅니다
다시만난 규베르는 여전히 애틋했고... 곧 만날 규릭을 기대하며~~~
규별님들도 주말 잘마무리하시고 샤롯데에서 다시 만나길 바랍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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