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규현이가 벤허로 보여준 성장스토리 역경과 고난과 승리의 카타르시스.. 그 느낌을 잊을수가 없어요
넘버가 너무 좋아서 규가 벤허했다고 하죠..
그래서 규의 신념과 다르게 다소의 노출도 불사를..
그때 무대위의 규벤도 너무 아름답고 멋져서 보는내내 반하면서 봤네요. 특히 너무너무 하얘서 로마의 남신같았다는..
특히 마지막씬에서 운명 넘버 '이제 내가 너의 죄를 심판하리라~~~' 길게 끌어주며 부를때 인간의 한계 불굴의 의지가 저런것인가 하며 감동 감탄하며 온몸에 카타르시스와 소름이 쫙 끼치며 봤던 기억이 있네요
다음에도 벤허는 꼭 해주었으면 좋겠어요.. 어느새 저의 최애뮤지컬이 되어버렸어요: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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