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중간에 시간때우기 타임에 성식이형이 규현이 칭찬 좀 한다면서 진짜 앞뒤 이런 거 없이 똑같은 사람이라고 함! 욕 하는 것도 들어본 기억이 없다 그러고... 암튼 애끼는 후배 티 팍팍 내심 ㅋㅋㅋ 윤상님은 규현이처럼 핑크머리 잘 어울리는 애 처음 본다고 하시고 ㅋㅋㅋ 넘 귀여웠엉...♥
191022 노래에 반하다 규현 녹화 후기 가수로서의 규현이도 많이 칭찬받았는데, 사람마다 소위 쿠세라고 하는 버릇들이 있다고. 그게 쿠세로 느껴진다면 아직 초짜라는건데 어느 순간 그런 버릇들이 그 가수만의 것으로 변하는 순간이 온다. 규에게 이제는 그런 느낌을 받는다고 함☺️#규현#KYUHYUN
기분좋게 바라보고 있는 모습 부탁한다고 스텝 분이 관객 반응을 유도하셨는데, 규현이가 제가 도와드리겠다고 무대 위로 올라와서 "잘한다~ 어우 훈훈하네~ 우와~" 이런 추임새를 넣었어요. 규덕들 애쓸 필요 없이 저절로 입꼬리가 귀까지 올라가고, 전방을 흐뭇한 눈으로 쳐다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눈에 녹화기능이랑 귀에 녹음기능 있음 참 좋을텐데... 아무리 달려도 집에 도착하질 않아서 드는 뻘생각 ㅋㅋ 규현이 낼 스케줄 있는 건 알고 그게 라이브라는 것도 아는데 프로그램명은 입 밖으로 안 나와서 팬들이 말해주니까 따라 말하는 거 넘 귀여웠음 ㅋㅋ 내일 히든트랙 넘 기대된다 ㅠㅠ
그리고 오늘 전체적으로 규현이와 ㅅㄱ님 사이에 티키타카가(+규의 까불까불이) 정말 많이 오갔어요. 규가 많이 짖궂을 때마다 ㅅㄱ님은 엠씨 석이 여기 하트메이커석 바로 옆에 있지 않고 손이 닿지 않아서 아쉽다고 하시고, 규현인 수많은 카메라와 증인분들이 함께 하셔서 다행이라 하고ㅋㅋㅋㅋ
191022 노래에 반하다 규현 녹화 후기 대기시간에 결국 스타일리스트님의 부름을 받고 메이크업이랑 헤어를 수정했는데 엠씨석 위에 다리 내리고 앉아서 고개만 쭉 빼고 수정받았다ㅋㅋㅋ 근데 몸 쭈그리고 종종거림서 기어가 앉아가지고 얼굴 얌전히 내미는 뒷모습ㅠㅠ귀여워쥬금😭#규현#KYUHYUN
이번 경연 상품을 규현이가 "21세기 최고의 작곡가이신 ㅇㅅ 선생님께서 작곡하신 곡" 이라고 설명하자 ㅇㅅ님께선 부끄러워하시며 얼굴을 손으로 가리셨다. 쑥쓰럽다고, 간략하게 해달라 말씀하셔서 그래서.. 규현이는 곡 소개할 때마다 '21세기 최고' 수식어를 빼먹지 않고 꼭꼭 붙였다고 합니다.☺️
191022 노래에 반하다 후기 #규현 오늘 자리 최고엿서... 조규현 마이크 내려두는 곳 보면 다이렉트로 내쪽으로 시선와서 엄청 행복했다ㅠㅠ 출연진들끼리 얘기하는 시간 주면 한쪽 구석에 서잇는데 내 앞쪽이어서 우로빠 기럭지 구경만 한 세월 햇다..... 하 우리오빠 키 이메다!!!!!!!!!!
191022 노래에 반하다 후기 #규현 민망하게 리액션 따로 따는데 피디님이 "규현씨가 나왓다 생각하고 환호한번 질러볼게여" ......? 그럼 이야기가 달라지져 규현이 무대 가운데 가서 "자기 나왓다 생각하고~" 소리지르라길래 세상 온갖 난리를 다 피우고옴.... 절제할수 없엇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