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드디어 <오!나의파트,너> 3회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섭외 연락이 왔을 때는 사기인줄 알았는데 저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작년에는 1년 내내 전국을 발품팔아 돌아다니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곳이면 크던 작던 가리지않고 소중한 기회를 잡으려 열심히 살았는데요, 그 덕에 올해 MBC까지! 이젠 조금이지만 저를 찾아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합주를 하러 간날, 제 순서를 기다리면서 들려오는 드럼소리에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것처럼 좋았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싶었던 음악이 거기에 있었거든요. 간만에 살아 숨쉬는 음악을 한 것같아 행복했습니다. 녹화날, 리허설을 하러 들어가는데 아직 무대에 오르기도 전인데도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눈물이 날것같았어요. 어려서부터 원했던 간절한 순간이 눈앞에 펼쳐져있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나오려는 눈물을 삼키느라 애먹었지만 노래에 금방 집중해서 다행이었어요! 정통트로트는 이번에 처음 도전해봤는데 연습기간이 더 길면 더 잘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하지만 늘 무대를 만족할 수 없어서 제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열심히 연습하고있어요! (저는 늘 제 실력에 실망하고 좌절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 성장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송블리🥰, 가인님은 제가 알고있는 것 만큼 멋진 분이셨어요! 목소리가 그리 크지 않으시면서 그런 파워풀한 소리가 나는게 신기했어요!! 저는 볼륨 조절이 힘들거든요... 역시는 역시였다는거... 사실 모든 장르를 아우러 노래 하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있지만 노래하는데에 있어서는 늘 욕심이 많아서 가인님처럼 모든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노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윤하님😍, 어릴때 진짜 많이 들었던 비밀번호486을 비록 트로트 버전이지만 윤하님 앞에서 부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실용음악 전공생이라 더 자신있는 곡들이었지만 제가 아닌 다른분들과 함께해서 더 멋있는 무대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주 훈훈하게도 동점으로 끝나서 신기했어요 가인님, 윤하님 두 분 다 감사하게도 흔쾌히 사인해주셔서 저에게 소중한 보물들이 생겼어요!! 앞으로도 평생 두 분의 팬이 될거에요🥰 그리고 규현님... 존잘... 내가 토크할때 떨었던건 분명 규현님 때문이었어... 내가 알던 조정뱅이가 아니야... 너무 스윗하신분... 연예인은 연예인이다라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저 말고 다른 네 분의 파트너분들은 다들 대단한 분들이신데 제가 그 옆에 함께 서있어도 되는건가 생각이 들기도했어요😂 (다들 아주 멋있고 자기 자리에서 빛이나는 분들이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등학교 때 블락비 팬이었다는거.... 말하지 못한게 한... 박경오빠가 눈 앞에 있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립싱크 할 때 제자리 맞은편에 경이오빠가 계셨거든요... 쳐다보실때마다 심장이 입밖에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블락비의 모든 노래를 사랑해요...엉엉...😭😭 수고해주신 모든 스탶분들, 감독님, 밴드분들, 저를 이쁘게 꾸며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특히 작가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게 소중한 무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나의파트,너 #오나의파트너 #MBC #송가인 #송블리 #서울의달 #윤하 #비가내리는날에는 #송가인파트너 #가요제만70번 #단장의미아리고개 #트로트 #블락비 #박경 #규현 #황제성 #홍현희 #문희준 #박미선 #박재정 #설하윤 #시그니처지원 최유진(@singer_yooji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4월 18 6:52오전 PDT
드디어 <오!나의파트,너> 3회가 나왔습니다😆 처음에 섭외 연락이 왔을 때는 사기인줄 알았는데 저에게 아주 소중한 경험이었어요! 작년에는 1년 내내 전국을 발품팔아 돌아다니며 무대에 설 수 있는 곳이면 크던 작던 가리지않고 소중한 기회를 잡으려 열심히 살았는데요, 그 덕에 올해 MBC까지! 이젠 조금이지만 저를 찾아주시는 감사한 분들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합주를 하러 간날, 제 순서를 기다리면서 들려오는 드럼소리에 심장이 입밖으로 튀어나올것처럼 좋았습니다. 제가 진짜 하고싶었던 음악이 거기에 있었거든요. 간만에 살아 숨쉬는 음악을 한 것같아 행복했습니다. 녹화날, 리허설을 하러 들어가는데 아직 무대에 오르기도 전인데도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눈물이 날것같았어요. 어려서부터 원했던 간절한 순간이 눈앞에 펼쳐져있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 나오려는 눈물을 삼키느라 애먹었지만 노래에 금방 집중해서 다행이었어요! 정통트로트는 이번에 처음 도전해봤는데 연습기간이 더 길면 더 잘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았어요😢 하지만 늘 무대를 만족할 수 없어서 제가 성장할 수 있다고 믿고 열심히 연습하고있어요! (저는 늘 제 실력에 실망하고 좌절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 성장 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송블리🥰, 가인님은 제가 알고있는 것 만큼 멋진 분이셨어요! 목소리가 그리 크지 않으시면서 그런 파워풀한 소리가 나는게 신기했어요!! 저는 볼륨 조절이 힘들거든요... 역시는 역시였다는거... 사실 모든 장르를 아우러 노래 하는것이 얼마나 힘든지 잘 알고있지만 노래하는데에 있어서는 늘 욕심이 많아서 가인님처럼 모든 장르를 섭렵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다고 생각했는데 함께 노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윤하님😍, 어릴때 진짜 많이 들었던 비밀번호486을 비록 트로트 버전이지만 윤하님 앞에서 부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실용음악 전공생이라 더 자신있는 곡들이었지만 제가 아닌 다른분들과 함께해서 더 멋있는 무대가 나오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아주 훈훈하게도 동점으로 끝나서 신기했어요 가인님, 윤하님 두 분 다 감사하게도 흔쾌히 사인해주셔서 저에게 소중한 보물들이 생겼어요!! 앞으로도 평생 두 분의 팬이 될거에요🥰 그리고 규현님... 존잘... 내가 토크할때 떨었던건 분명 규현님 때문이었어... 내가 알던 조정뱅이가 아니야... 너무 스윗하신분... 연예인은 연예인이다라고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저 말고 다른 네 분의 파트너분들은 다들 대단한 분들이신데 제가 그 옆에 함께 서있어도 되는건가 생각이 들기도했어요😂 (다들 아주 멋있고 자기 자리에서 빛이나는 분들이셨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고등학교 때 블락비 팬이었다는거.... 말하지 못한게 한... 박경오빠가 눈 앞에 있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립싱크 할 때 제자리 맞은편에 경이오빠가 계셨거든요... 쳐다보실때마다 심장이 입밖에 튀어나오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도 블락비의 모든 노래를 사랑해요...엉엉...😭😭 수고해주신 모든 스탶분들, 감독님, 밴드분들, 저를 이쁘게 꾸며주신 선생님들 그리고 특히 작가님들께 너무 감사했습니다. 제게 소중한 무대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오!나의파트,너 #오나의파트너 #MBC #송가인 #송블리 #서울의달 #윤하 #비가내리는날에는 #송가인파트너 #가요제만70번 #단장의미아리고개 #트로트 #블락비 #박경 #규현 #황제성 #홍현희 #문희준 #박미선 #박재정 #설하윤 #시그니처지원
최유진(@singer_yooji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20 4월 18 6:52오전 PD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