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문득 달력을 보다 이맘때 했던 클콘이 생각났어요 그게 바로.6년전 오늘이었네요
실물규를 눈앞에서 처음보고 너무 놀라서 입을 못다물었던 그날(야생화 규ㄷㄷㄷ 정적 ㄷㄷㄷ)
그전부터 이미 규현이 노래듣고 좋아하고 있던 상태였죠 특히 7사의 감동 ㅠㅠ
호감도 급상승이라서 그해 봄에 두두인까지 본방사수하고 ㅋㅋ 레인보우 페스티벌 영상까지 보고나니 규현이 실물이 너무너무 보고싶고 콘서트가 너무가고 싶어지더군요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후 결심한 클콘가서 규현이 실물보기!!! ㅎㅎ
지방러 누나규별이 어디서 그런용기가 났는지 지금 생각해도 그때의 나를 칭찬해주고 싶네요
그날 이후 6년동안 솔콘, 규지컬, 일콘, 팬미팅, 팬싸, 페스티벌까지 규현이 만나러 다닌 수많은 시간들의 기억이 새록새록 합니다...
정말 열일하는 규현이 덕분에 오늘도 규부심 뿜뿜하며 규현이의 매력에 빠져 살고있습니다 ㅎㅎ
어제 들려온 뮤콘 소식에 너무 좋고 설레지만, 도저히 갈수없는 날이라서 너무너무 속상하기도 하네요 ㅠㅠ
날이 갈수록 성장하고 더 멋지게 비상하는 규현이와 함께할수 있었던 시간들에 감사하는 요즘입니다.
특히 올봄과 여름은 팬텀으로 인해 너무너무 행복했었습니다
코로나 시국에서 일상이 지치고 힘들때 위로가 되준 규현이 ㅠㅠㅠ
규현이에 대한 고마움과 감동에 울컥하곤하네요 ㅠㅠ
오늘 오랜만에 야생화 다시 들으면서 이렇게 고맙다는 글하나 남기고 싶었어요
규현아... 너로인해 일상의 고단함도 이겨내고 늘 너와함께할수있어서 정말 고마워♡♡
규현이도 규별님들도 건강하고 행복한 휴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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