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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쓰고 싶던 감상인데요(feat.프랑켄슈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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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319 06 : 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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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에서 생창때 규현이 연기력,넘버소화 너무 좋았어요
곡이 5분인가 상당히 길고 액션도 많고 동선도 길고
처절함 간절함 카리스마 등등이 드러나야 하잖아요 저음역대에서 고음역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야하구요
정말 미친사람처럼 기계 작동시키고 난간 붙들고 안무,액션하는데 표정이 얼마나 좋던지..
철침대 올라가서 코트 벗을때도 박력넘치고 카리스마에 근데 얼굴은 너무 하얗고 예쁘고
규현이가 이렇게까지 잘할줄 몰랐어요..
그리고 프랑켄은 강하고 개쎈 성격의 빅터인데 얼굴이 너무 곱고 소년같아서 이따금 그게 반작용을 일으키기도 했어요. 빅터하기에 너무 예쁜 마스크..규현이가 연기로 다 상쇄시키긴 했지만 이따금 너무 어려보이고 너무 곱더라구요 ㅋㅋ
다른 빅터보고 규빅 볼때 더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어.. 규빅이 이렇게까지 어린 느낌이었어?하는..
규현이 진짜 동안에 예쁜 미청년 빅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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