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me/xcJnj8vU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딘딘이 호스트들의 푸대접에 시무룩해한다.
12월 116일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연출 나영석, 하무성)에서 호스트인 가수 은지원, 규현, 송민호는 산해진미가 가득한 맛의 도시 전주를 찾는다.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팀은 2일 방송부터 전국 방방곡곡 맛이 넘치는 지역으로 여행을 다니며 이들만의 특별한 1박 2일 코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조은사이' 은지원, 규현, 송민호가 어느 때보다 환한 웃음으로 '먹방'(먹는 방송)을 시작한다. 전주 어느 옛스러운 술집에 방문한 세 사람은 잔칫집을 방불케하는 메뉴판을 보자마자 반색해 웃음을 안긴다. 묵은지 김치찜, 김치전부터 메밀전병, 그리고 은지원표 삼합까지 신나는 술자리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가는 이야기 속 어느덧 자연스러워진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여느 때처럼 쉴새없이 티격태격하는 은지원과 규현 앞에서 이제는 태연하게 메뉴를 고르고 있는 송민호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그러다가도 거한 상차림 앞에서는 합심한듯 술잔을 기울이고, 편안한 대화를 주고받아 따스한 웃음을 안긴다.
특별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딘딘은 등장부터 폭소를 선사한다.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 거야'에 이어 최다 출연 게스트인만큼 반갑게 들어서지만 예상치 못한 호스트들의 푸대접(?)에 시무룩했다는 후문.
‘내 어깨를 봐 탈골됐잖아’ 풀버전은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tvN 제공)
황혜진 blossom@newsen.com
오늘도 재밌겠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