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별님들....고민있습니다..
규별님들은 남친/남편에게 어떤 방법으로, 어떤 타이밍에 일코해재 하셨나요?
전 1n년차 규현이 덕후지만 제 대외적인 이미지는 아이돌 근처에도 안가본 여자라...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에게 일코해재를 제대로 해본적이 없어요.
가수 누구 좋아해? 라고 물으면 콕 찝어서 규현이라고 못하고 발라드 좋아하는데 규현 노래 좋더라 이런식....ㅠㅠ
하늘에서 천사들의 목소리와 악기를 빚어 일곱방울 넣어 만든게 규현이야.. 이렇게 말하고 싶은 맘은 굴뚝이지만 ㅠㅠㅠㅠ
수욜일엔 라스를 봤어야 했고 규현이가 출연하는 방송있는날엔 신경쓰여서 아예 약속도 안잡고 미루고 ㅎㅎ 결국 다 지나간 고마웠던 인연들이지만 어떨때는 그 인연들을 덜 만나고 규현이 직캠을 하나라도 더 찾아볼걸 하는 후회도 하던적이 있어요..ㅋㅋ
암튼 그래서 제 목표는 제 삶의 낛인 같이 여행다니고.. 규현이 공연도 보러다닐수 사람을 만나는 겁니다..그래서 일코해재법을 열심히 고민중인데...
얼마전에 어떤 드라마에서 미술관 큐리에이터가 홈마인 ㅋㅋ 그런 스토리 봤었는데 그런 내용 비슷하게
1. 아예 규현이에 관한 물건들도 집에 다 꺼내두고 당당하게 규현이 좋아한다, 같이 공연보러갈수 있음 좋겠다...이런내가 싫다면 우리관계도 진전은 없을것이다...이렇게 처음부터 공개를 할까요...아님..
2. 그래도 시간이 지나고 조금씩 일코 해재를 하는게 나을까요?
전 남자들 게임/스포츠/취미 모임 굉장히 존중해주고 방해하지 않는 타입인데... 정작 규현이에 대한 제 관심과 사랑은 쉽게 꺼낼수 없었던게 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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