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넘게 다닌 회사를 아파서 그만두겠다 말씀드렸고 일주일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위병을 달고 살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로 우울증과 불면증이 한꺼번에 왔고 회사 대인관계도 힘들었습니다.막상 그만둔다고 말했지만 두려움을 느낍니다 .제가 다시 무언갈 시작할수있을까?라는 생각이들고 그래서 병가와 사직 둘중에 하나를 선택할려합니다..병가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만둬야겠죠...그만두겠다 말한건 후회되지 않습니다.그만큼 고통스러웠으니까요..현실적으로 생각하면 그만두기가 힘듭니다..이만큼 안정적인회사도 없으니까요..아시는분이 자기회사로 오라고 했고간다고 구두상 말씀드렸지만 회사가 시작한지 오래되지 않아 불안정합니다...저는 이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많은분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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