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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ㅃ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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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208 15 : 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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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한테 경찰서에서 전화가 왔데요 어떤방송인이 악플신고했는데 그중에 저희집주소가 있느니까 경찰서로 오라고.
저는 지금까지 단한번도 인터넷 기사나 방송에 악플은 물론이고 그냥 댓글도 안써봤거든요.
새벽 1시반에 인터넷방송 보면서 욕을 했다는거에요. 전 인터넷방송을 한번도 본적이없고 12시넘어서 잔적도 한번도 없는데 그래서 아니라고 설명을 했더니 그래도 일단은 경찰서에와야 된다고...
그래서 다음주에 경찰서가야되는데 참 황당하네요. 저 말고 오빠도 컴퓨터가 있는데 오빠는 새벽에 자니까 물어봤더니 오빠도 아니라그러고 어떻게 된일인지... 참 살다보니 별일이 다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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