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가 어떤 인터뷰였나?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거기서
친구들 결혼하는거 보니까
본인도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제 기억이 틀릴 수도ㅋ)
그 마음 이제 이해가 돼요.
저는 평소 결혼은 안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고
해도 늦게해야지~ 이렇게 생각했거든요.
아직 결혼 안한 친구들도 있어서 더 별 생각이 없었는데
그런데 갑자기 친했던 친구들이 너도나도 내년에 결혼한다고 소식을 전해오니
결혼에 대해 별생각 없던 저도 마음이 흔들리네요ㅠㅠ
뭔가 조급한 마음이 들고..
남친이라도 만들어야하나 생각도 들고..
규현이가 그 얘기했을 때는 독거규현 외치며 그냥 웃고 말았는데
이제 그게 어떤 마음이 확 이해가 되네요ㅋ
그런데 또 남친 만들면 규덕질 방해될 것 같아서 그건 또 싫은데ㅋㅋ
아 좋은 방법이 있네요! 규현이를 제 남친으로!
그리고 결혼까지 하면 되겠어요 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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