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웃남 자넷 이었어요.
개인사정으로 2회차나 눈물을 머금고 취소했었어요. 거의 한달여만에 다시 본 웃는 남자는 새로운 공연을 보듯 너무나 새로웠어요. 규윈플랜 성량에 대해서는 이미 규별님들이 생생하게 전하셨기에 생략합니다. 우르수스와 케미 좋아요. 처음본 조시아나 공작도 좋았어요.
전 고백하자면 노래로 규별이 되었는데 오늘 보니까 아니였나 봐요. 규윈플랜 너무 너무 잘 생겼어요. 2열에서 봤는데 하얗고 작은 얼굴에 입체적으로 생겼어요. 눈이 너무 초롱초롱해서 반짝이던 걸요. 전 눈빛이 살아있는 사람 좋아합니다. 얼굴에서 빛이 납니다. 관극내내 잘 생겼다. 잘 생겼네 이 말만 했던 것 같아요. OP석 규별님들은 너무 황홀할 것 같아요.
머글들이 보셔도 어떻게 규윈플랜이 왜 귀족이 아닐까 생각할 정도로 기품있고 품위있어요.
솔직히 규윈플랜 잘 생겼다는 애기 할려고 후기 남겨봅니다.
이제 다음주 자제막공만 남겨두고 있네요. 아쉬워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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