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없음
 

 


ALL (7462)    NOTICE (92)    DATA (673)    TALK (6622)    WAITING (0)    REVIEW (66)  
     
안녕...고마웠어 규베르...(세미막후기입니다)
201029 00 : 11               LIST

오늘 저도 자막으로 규베르를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지방러라서 지금에서야 귀가후 후기를 남겨봅니다. 지난번 추석연휴때 5년만에 다시본 규베르는 반갑고 설레는 마음이 컸다면  오늘은 같은 페어들로 다시한번 보게되니까 더 집중하고 빠져들수 있었네요.
첫마디 대사시작할때부터 오늘 규현이  레전드찍겠구나 싶었어요
배우들도 전부 한껏 업되고 활기차보여서 서로합들이 좋았어요. 역시 세미막은 진리죠 ㅎㅎ
매번 오글로 규현이 표정에만 집중하다가 오늘 1막은 그냥 전체극을 보자는 마음에 오글없이 봤더니 ㅎㅎ 앙상블배우들 표정하나하나까지 자세히 보이더군요.

실제로 규현이는 대놓고 정면연기보다  자연스럽게 측면연기가 더많아서  잘생긴얼굴 오글없이 보기힘들었네요
좌우 구석에서 등장하고 고개숙이고있고, 엎드리고 ㅋㅋ
오늘 지혜롯데분과 마지막 공연이었어요
둘이 너무 절절하게 잘해줘서  노래도 연기도 빨려들듯이 집중하고 봤더니 나중에는 어깨까지 아프더군요 ㅠㅠ
참 오늘 롯데에게 그림전해주러갔을때 의자에서 발이살짝 꼬여서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어요
롯데랑 발하임은 낙원부르며 관객석 쳐다봐주는데 심쿵했어요 ㅠ
지난번은 퐁당, 오늘은 퐁퐁당이라서 걱정했는데 관객들도 집중모드여서 저는 오늘 객석분위기도 칭찬해주고 싶어요
공연장 가는 지하철안에서 조정뱅이 만나러가자는 이쁜 커플도 보았구요 ㅋㅋ 생각보다 제주변 자리에 남자분들이 많았어요(  오늘 멤버형도 관람하러와서 규현이 기분좋았을듯해요)

오늘 알베랑 벨텔이 롯데에게 사랑해요 부르는 화음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ㅠㅠ
돌부리에서 울다 카인즈 등장후 모습이 더 기억에 남아요. 혼자 술따르던 뒷모습조차 애달퍼보였어요

오늘 1막엔딩 발길이 너무 슬펐어요 ㅠㅠ
그래서 2막 발길맆은 오히려 미련도 버리고 눈물대신  웃으며 떠나는듯 대비되어 보였나봅니다. 발길장인 규베르 막공못보는게 너무 슬퍼요 ㅠㅠ

2막은 규현이표정 더 잘 보려고 오글을 들었습니다.
다시돌아온 발하임에서 롯데 결혼소식 듣기전까지의  밝은모습과 그이후 이어지는 무너지는 모습의 대비가되는 뭐였을까 넘버 오늘 유독 좋았어요
자살소동이후 용서하소서 무례를 ㅠㅠ 거의 우느라 훌쩍거리면서도 노래는 어찌그리 정확히 잘 부르는지 ㅠㅠ
번갯불은 이미 장인의 경지이니 ㅎㅎ
두배우의 목소리 연기 합이 너무 잘맞아서 진짜 초집중하면서 보게되었네요

경력직 페어들의 합은 늘 믿고보게 되는것 같아요. 베르몰이하는 알베르트보면서 상대적으로 규베르가 한없이 작아보이고 안쓰러워보이는 효과도 커지니까요
어찌나 세게잡으시는지 규현이 손목  너무 아파보였어요 ㅠㅠ
규베르는 여전히 여리고 안아주고싶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느낌이지만, 5년전의 애르테르라는 별명은 이제 지워도 될듯해요
표정도 감정도 노래사이의 숨소리조차 깊어지고 성숙해진 청년베르테르가 존재하는걸요

오늘 지혜롯데가 베르테르를 위해 많이많이 울어줘서 참 고마웠어요
저는 커튼콜까지  규현이가 엔딩의 여운과 감정을 그대로 가지고 나오는게 늘 고맙고 감동입니다
오늘은 롯데와 마지막 포옹까지 했는데 보는 내가 더 울컥하더군요
배려해준 상현알베님이 고마웠어요 ㅎㅎ
객석을 향해 연신 고맙습니다 입모양을 말하는 규현이를 보면서 이런 배우를 내가 좋아하는구나 뿌듯했어요

또다시 언제 돌아올지 모를 규현이의 베르테르  ㅠㅠ
코로나 시국에 힘들었지만  볼수있어서 너무나 귀하고 소중한 관극이었습니다. 비록 2번으로 끝나고 보내준 규베르지만 5년전 제가 처음만나 사랑하준  규베르를  이번에는 더 깊이 새길수 있었던 시간이었어요

오늘 얼마나 박수를 열심히 쳤는지 손바닥이 얼얼하더군요 ㅎㅎ
안녕....고마웠어 규베르
꼭 다시만나자
그리고 5년만에 더 깊어지고 멋진 규베르로 돌아와준 규현아 ~
진짜 고맙고 사랑해
너의 10년의 모든 규지컬을 함께하진 못했지만, 지난 5년동안 봐온만큼 앞으로 남은 모든 규지컬은 함께하고싶어

뮤지컬 배우 규현의 더 큰 내일을 응원할게~~
막공 못가는 아쉬움을 긴 후기에 담아 적어봅니다 ㅠㅠ




from KYU
basic rule : 너의 별에 닿을 때까지 공지 및 이전게시판 (🌟170418 업데이트)
★필독★ : 본격 조규현 덕후 양성 가이드
7459      규티비가 댓글 달았어요..!     201201
7458      머리 동글동글 [2]    201201
7457      더팩트 투표 끌올 3천표정도밖에 차이안나요 [2]    201201
7456      지니뮤직 올해의 가수 투표해요~ [3]    201201
7455      광화문에서 2010년대 멜론 차트 74위 [6]    201201
7454      [CUT] 싱어게인 201130 규현 cut 기차 [37]    201201
7453      8시+1시+6시+7시+8시 차트 [1]    201201
7452      싱어게인 시청률 7% 넘었네요^^ [2]    201201
7451      규현이가 스타일리스트분께 선물해줬나봐요~ [14]    201201
7450      201130 싱어게인 3회 기차 [32]    201201
7449      규현이 리액션 많이 나와서 좋아요>< [4]    201201
7448      33호 가수의 진정성 넘치는 무대에 G려버린(?) 규현😅 [1]    201201
7447      다음 주 싱어게인 예고 규컷.twt [1]    201201
7446      #규현버블 #이미 충분해 [1]    201201
7445      (끌올) 멜론주간인기상 투표해용~ [1]    201201
7444      12시+1시 차트 [1]    201201
7443      ♨️♨️ 싱어게인 불판 ♨️♨️ [39]    201130
  1 [2][3][4][5][6][7][8][9][10]..[374] NEXT

Copyright 1999-2020 Zeroboard / skin by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