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브라바아!!!!!!!!!
오늘 너무 잘했어요ㅠㅠ제가 규릭을 과소평가하고 있었나 봐요ㅠㅠ 또 기대를 훨씬 넘어서네요
아니 슬픈 부분이 아닌데 크리스틴이 파리의 멜로디 부를때 제가 다 파리로 돌아간 느낌??아니 눈물이 나와서ㅠㅠ허엉
그리고 진짜 노래 잘했어요!!오늘 컨디션두 좋아 보이더라구요. 아니 공연장은 어떻게 지었길래 안무너지고 있는 걸까요ㅋㅋㅋ
그리고 수크리님도 규릭이랑 케미 너무 좋아여ㅎㅎ오늘 에드립 진짜 웃겼어욬ㅋ김수한무...ㅋㅋㅋ천잰가봐요ㅋㅋㅋㅋ
이번 공연 보면서 <그대의 음악이 없다면>이랑 <넌 내 아들> 제 최애넘버에 추가되었어요. 진짜 볼때마다 달라요 요번엔 크리스틴을 사랑하는데 다가갈 수 없는 그런 에릭의 모습에 더 집중해서 본 것 같아요. 규릭이 그걸 너무 잘 표현해줘서ㅠㅠ조용히 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마스크 떄문에 콧물도 못닦고..
그리고 크리스틴이 에릭의 얼굴을 보고 놀라서 도망가고 나서 에릭이 "왜-!!!!"하고 소리지르는 부분..거기가 킬포였어요. 에릭의 슬픈 마음이 다 전달되는 느낌..깜짝 놀랐어요ㅠㅠ
이건 제 생각이지만 규현오빠가 세상에서 노래 제일 잘하는 것 같아요. 진짜 지금 그런생각이 마구 드네요..ㅎㅎ
너무 좋았어요!!밤 되면 또 규릭 생각나겠져..오늘밤은 규릭 생각하면서 펑펑 울다 자겠네요☆
-그리고ㅠㅠ MD팔길래 전에 악보집을 못샀어서 사려고 했는데ㅠㅠ 악보집만 없네요..뮤지컬음악 너무 좋아해서 꼭 사고 싶었는데...온라인은 한참 전부터 솔드아웃 이었네요...흑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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