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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테르 보고 왔어요~
210514 02 : 38               LIST

오늘이 두번째 관람이었고 아마 이제 또 보지는 못할거 같아요
그래서 영상 처음부터 끝까지 눈에 저장해오고 싶었던 하루였어요

15년도에 처음 베르테르 할때는 제가 재수생 신분을 막 벗을 때라 돈이 없어서 못갔고(그때 너별닿에 고민글을 올렸는데 많은 규별님들이 꼭 가라고 응원해주셨어요ㅎㅎ 지금도 베르테르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데 결국 못 가긴 했지만 너무 감사했어요 ㅎㅎ)

작년에 베르테르 했을때는 현실에 기력이 없어서 제대로 집중을 못했었거든요.... 결국 중계도 안보고 ㅠㅠ

그런데 이렇게 베르테르가 영화관에서 개봉을 하니 이제야 온전히 별님 베르테르에 집중하게 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덕분에 ost와 하느님석에서의 한 번의 관람으로는 보지 못했던 많은 것들을 이번 영화를 보면서 느끼고 왔어요

일단 별님이 정말 연기를 너무너무 잘하고...
항상 별님을 사랑하고 별님은 최고라 생각하지만
제가 별님을 과소평가하고 있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너무 잘해주셔가지구.... 노래는 말해 뭐해 그냥 너무 잘하시구... ㅠㅠ 그냥 음원이라고 해도 다 음원인줄 알것 같아요ㅎㅎㅎ

그리고 영화를 처음 봤을때랑 이번에 볼 때랑 같은건데도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왜 뮤지컬 회전문을 돌아야 하는지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끼게되는^^
또 나름 두 번째 관람이라고 상황과 캐릭터들이 익숙해져서 몰입이 훨씬 더 잘됐어요. 더 편하게 본 것 같아요

후반부엔 당연히 그냥 너무너무 안타까웠고
처음에 규베르가 사랑에 빠져서 감정이 부풀어올라 있을 때도 전 너무 슬프더라고요. 그 사랑의 결말을 아니까 ㅠㅠㅠ
규베르는 밝은 표정으로 밝게 노래부르는데도 왠지 별님의 눈은 슬퍼보인다고 느꼈어요

사실 고등학교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고 독서록을 쓰면서 베르테르 욕만 몇 장 썼던거 같은데
아무리 별님이 베르테르 역할을 하셔도 여전히 저는 베르테르의 사랑이 이해가 가지는 않아요
아니 사랑한다면서,, 아무리 그래도 그럼 안 되지..!!!
뮤지컬 베르테르의 롯데는 정말 너무너무 불쌍했구요...

베르테르의 사랑은 이해할 수 없지만
규베르를 보면 베르테르가 얼마나 처절한 마음이었는지는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이해는 안 가도 뭔 맘인지는 대충 알 것 같아서 너무 안타깝고 불쌍한...ㅠㅠㅠ

그리고 베르테르와 롯데의 눈물과 훌쩍임은 정말 정말 가슴을 찢어놓더라구요 ㅠㅠㅠㅠ 배우들은 어떻게 노래하면서 그렇게 연기를 할까 신기했어요. 한 번 그렇게 울면 감정주체가 안될거 같은데요ㅜㅜㅜ
부디 다음 생에서는 베르테르가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길 바라요.
롯데도 알베르트도...

영화관 간 것도 오랜만이고 이런 비극적인 로맨스(?)도 오랜만인데  이런 여운을 남길수 있게 해주신 별님께 너무 감사하고
이대로 보내기 너무 아쉬운데 DVD로도 나오면 정말 좋을것 같아요8ㅅ8

맘으로 뭐 느낀건 많아도 별 알맹이는 없는 후기글이었네요 ㅎㅎ
저번주, 오늘 베르테르 보면서 슬펐지만 또 많이 많이 행복했어요^^

요번에 팬텀 끝나고 또 어떤 극 해주실지 넘 기대되는거 있죠 >_<
규지컬은 힐링이에요 ㅎㅎ 모두 힐링되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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