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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팬텀 후기
210613 00 : 05               LIST

지방규별이라 5월30일 자체 막공이였어요.
백신접종 30프로가 생겨 제  맘을 막 흔드는데
이리저리 고민해도 올수 있는 일정은 아니라
포기했지만
어제자 스캠 에서 규현이가 친구한테 해준
"너부터  행복해져야 주변사람도 행복해  "란
그말이 오늘 아침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아서  남편한테 장문의 문자를 보내 급기야
허락?을 받아  급 티켓을 예매하고 오게되었어요.

이주만에 만난 규릭
오늘도 레젼드!! 였어요.
다섯번째 공연인데 볼때 마다 본인의 캐릭터를
완전히 찾아 더 탄탄하고 편안해 진 규릭
썬크리님과의 화음도 연기도 너무 좋았어요.
레슨신 애드립은 스쿼트 이것을 제눈으로 보다니
긴 팔을 쭉뻗어 크리스틴과 맞대고  스쿼트를
아니 어쩜  스쿼트 자세가 그렇게 안정적인지!
피크닉 신에서 새이름을 곧잘 따라하는
크리스틴에게 브라바를 외치는 댕댕미 넘치는 규릭
너구리  학명이 밤에 돌아 다니는 개?라고
크리스틴의 애드립도
후반부에 다르니 배우분들의 합도 더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던지는 애드립들도  보는 재미가 더해져
여기저기서 빵빵 터졌어요.
갈수록 더 처절하고 가슴시리게 하는 비극립
커튼콜에서 크리스틴이 규릭한테 뛰어가 안겨서
빙빙 이커플 왜이리 예쁘죠?
규.썬 막페어 본 저를 칭찬하고 싶어요^^
오늘은 가면 벗고 오른쪽으로 돌았어요.
조명감독님은 오늘도 아주 열일을 하셨구요....ㅠ
규릭은 신이나 팔짝팔짝 뛰어 사라졌어요.
지방공연 이 있기전 까지 다시 볼수 없는
일정 이였는데
밤7시 공연은 지방규별들에겐 큰 도전과도 같은
일이라 ..ㅠ 더구나 저처럼 가정이 있는 유부규별들은
같이 사시는분 눈치에  심지어 막차도 9시30분이라
(오지 같지만...광역시 예요.ㅠ) 심야버스타고
집에 도착하면  해뜨는 새벽 다섯시 지만
기나긴 공연과 살인적인 스케쥴에도
매회마다 레젼드 찍어주는
에너자이져 별님 덕에 오늘도 힐링 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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