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 남는대로 써봐요!
오늘 레슨씬하고 피크닉씬은 많은 분들이 후기를 올려주셨뜻이 마!!! (부산싸나이톤)하고 갈매기 ㅋㅋㅋ 였는데요 마!!! 할때 크리스틴이 그러니까 ㅇ0ㅇ 표정된 규릭 너무 귀여웠구요 애드립 다 센스있었어욥
초반에 볼때도 진짜 쩌렁쩌렁한거 대박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막공이라 그런가 그냥 모든게 다 완벽해진 느낌이었어요 ㅠㅠㅠㅠ 규릭 성량으로 드씨 날려버릴수 있을정도로요 그어디에때도 그렇고 이그그품때도 그렇고 정말 그 순간의 감정들이 그대로 와 닿는 에릭 그 자체였어용
넌내아들때는 너무너무 창백하고 눈도 뒤집어져서 머리론 아닌거 아는데 진짜 총맞은거 아닌가 순간 놀랐던 기억도 있고 음향이 괜찮아서 그런가 마지막에 크리스틴에게 작게 말하는거라든지 소소한 디테일들 다 들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ㅎㅎ마지막에 커튼콜 다 끝난 뒤 가면 벗을때 오늘 0.5초지만 완벽하게 규릭 옆모습을 봤어요! 막공의 추억으로 남을 것 같고 신나게 인사하면서 들어가는데 저 혼자 막 질척대고 싶어지는거있죠...규릭 ㅠㅠㅠㅠ 돌아와 ㅠㅠㅠㅠㅠㅠ 몇년뒤의 규릭은 또 어떨지 기대가 되는 막공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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