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눈부신 성장을 한 규현이의 모습을 너별닿의 15주년 기념영상으로 보고 아침부터 울컥했어요 주책맞게.
12년차 팬이라 2009년부터 규현이와 하루하루 함께하던 추억이 떠올라서 ㅠㅠ
그래서 그 맘 달래러, 혼자 규티비의 커버라이브, 복면가왕 무대, 스케치북 라이브, 유명가수 라이브영상까지 유튜브로 둘러보고 있어요.
제가 첫눈에 반했던 스케치북에서 7년간의 사랑을 부르는 규현일 정말 오랜만에 보니 완전 아가네요 ㅎㅎㅎㅎㅎㅎ
데뷔 15주년 축하는 밑에 다른 규별님글에 댓글로 이미 했지만, 규현인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좋아할 아이돌.
첨에 빠졌을땐 10대때도 안한 아이돌팬질에 이게 대체 뭔일인가...했는데, 이젠 정말 저에게는 평생 잊을수 없는 사람이네요.
낮부터 이런 뻘글 죄송합니다 ^^규별님들 모두 오늘 하루 규현이 노래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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