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알게된 지는 칠사때 목소리로 처음알게되고 팬 된지는 10년이 넘어가는데 그동안 규현이로 인해서 제 삶에 대한 생각이 어느새 많이 바뀌어 있더라구요
전 원래 시니컬했던 성격에 다음생에 만약 태어난다면 새나 나무로 태어나고 싶달정도로 인간에 대한 큰 애정이나 미련은 없는 사람이었는데 규현일 알고나서 많이 밝아지고 다음날 눈뜨는게 두렵지 않고 삶에 깊은 애착이 생겼어요 어느새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일을하고 있고 주변에도 먼저 웃고 애교도 늘고~
전혀 의도치 않게 강제 성격개조가 되어버린 ㅋㅋ
하루하루 규현이가 이번엔 어떤 노래로 위안을 줄 지
어떤 예능으로 웃음을 줄 지 어떤 무대로 어떤 교감으로 힐링을 줄 지~~사는게 많이 행복해졌어요 규현일 보면서 인간에 대한 뿌리깊은 믿음도 생기고 저도 좀 괜찮게 사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고 ㅎㅎ아마도 죽을때까지 규현일 아껴줄 시간이 모자랄거 같아서 다음생에도 규현이 팬으로 또 태어나서 아껴주고 싶어요
새벽에 깨어나서 규노래듣고 앨범정리하다 규현이 예전 활동들 보며 감흥에 젖어 대나무숲 대신 너별닿에 갑자기 속마음 털어놓아 봅니다(죄송)
규별님들 오늘도 규현이와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