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콘 뒤 화욜 공연 그리고 오늘공연이라
걱정 많이했는데
규현이 성대는 갈수록 튼튼해지나봐요
오늘따라 성량이 더 풍부하고 발음도 또렸하고
혜인데아가 오늘 목이 좀 안좋은것 같던데
그래서인지 규현이 소리가 더 돋보이네요~~
이제 애드립이며 다른배우들과의 합이 경지에 다다른듯요
1막 캔잇비에서 진짜 감미롭게 힘있게 여운있게...
끝내줬구요~
참 궁전에서 머플러가 목 앞에서 뒤로 걸쳐져만 있어서
떨어지는즐 알고 조마조마 했네요 ㅋㅋ
마차탄척 하는 부분에서 규현이가 다시 잘 매서
가슴을 쓸어내렸어요 ㅎㅎ
음..그리고 행복할권리에선
우르수스에 밀리지 않는 성량을 보여줘서
진짜 놀랐습니다.
예당 뚫는줄요~~
1막 마지막 말도안돼에서
노래부르다 장렬히 쓰러지신 규현님~!
2막 기대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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