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미션때 후기쓰다 날라갔네요...
아직도 감정이 수그러들지 않아서
잠자리에 누워 후기를 써봐요.
오늘은 자여섯이었어요~
오늘은 처음 A구역에서 본 공연이었네요
A구역 3열 6번 좌석 괜찮아요~
오늘은 작정하고 전체적인 무대보단 규현이 중심으로 관람~
1부때 규현이는 여전히 안정적이고
오히려 강데아컨디션이 저조했던듯요
1막에서 행권은 무대를 찢고
내이름은규윈플렌에서 절규하고 쓰러짐...나도 쓰러짐...
회차 거듭할수록 몰입력 올라가는 규현이었기에
2믹은 더더욱 기대였죠!
클라이막스 상원의원 씬에서
규현이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그눈을떠 부터 눈이 빨개지기 시작하더니
웃는남자 넘버에서 눈이 뒤집어지는줄...
정말 광기어린 그윈플렌 그 자체...
이어지는 마지막 씬에서
아직 웃는남자 넘버의 감정이 덜 빠져나간듯 했죠
다른날과 다르게 대사하나를 빼먹었네요...
제 기억으론 "제가 가족두고 어딜가요" 이거 빼먹었던듯
그리고 "아빠운다" 얘기할때
디른회차와 다르게 개구진목소리가 아니었어요
그렇게 감정이 쭉 이어지더니...
데아죽고 "가지마...."에서 목이메어 오열하고...
나도모르게 눈에 눈물이 맺혀있었네요..ㅠㅠ
정말이지 오늘 규현이 몰입 최고엿어요!!
다음주에도 레전드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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