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별님들 기억나세요? 예전에 신서유기3인가 4화인가때 중국촬영 마치고 좀 지나서 규현이 본가쪽 포차에서 우리 어떤 규별님 우연히 마주쳤었는데
규현이도 친구들하고 함께 좀 거나하게 취해있었고 우리 규별님도 취해있었는데 평소에 못했을 행동을 그 규별님 취기에 용기가 나서 규현이한테 인사하고
있었는데 규현이 손에 상처가 있어서 덥석 잡고 또 다쳤냐고 걱정하니까 규현이 바로 (미안해요 미안해요ㅠㅠ)했던 그 규별님이 나중에 집에와서 정신차려 보니까 자기가 자신도 모르게 그랬다고 넘 미안하고 고맙다고 하셨던얘기요 기억나시죠?
어제 규현이가 버블에 미안하다 해서 그 기억이 또 나더라구요
밀조앨범내고 아지트콘때 규현이가 스밍 넘 힘들게 하지 말고 그냥 즐기시라고 팬들 고생할까봐 걱정하고ㅠㅠㅠ
이것두 한결같은게 오래전 그룹 앨범팬싸에서 앨범 한장 사서 미안하다고 하니 규현이가 한장사면 됐지 뭐가 미안하냐고 와준것만해도 넘 고맙다고 했었던ㅠㅠㅠ
저번 규티비에선 자기선물 사지말고 팬들 택시도 타고 다니고 화장품도 사고 맛난거 먹고 다니라고 한 규현이ㅜㅜ
개인적인 힘든일 앞에서도 눈물을 잘 보이지 않는 규현이가 눈물보인것도 팬들 때문이었고 늘 팬사랑이 과분하다며 자기가 못해주는것 같다는 규현이ㅠㅠㅠㅠㅠ
그래서 규현이 술먹거나 속 맘 얘기할때는 늘 팬들한테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ㅠㅠㅠㅠㅠㅠㅠ
자기가 이렇게 사랑받아도 되는지 모르겠다는 규현이의 진심이
늘 이렇게 맘속 깊이 박히네요 오래도록ㅜㅜㅜ
뭐가 그렇게 미안한건지 이 바보ㅜㅜㅜ
우리가 얼마나 행복하게 덕질하는지 얼마나 고마워 하는지
또 존재해줘서 얼마나 고마운지 매일 한번씩 잊지않게 얘기해 주고 싶네요 ~~~
규현아!!!너같은 사람 어디에도 없어!!!!
고맙고 사랑해♥️늘 더 못해줘서 우리가 미안해ㅠㅠ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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