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중간(?)덕이에요 ㅎ
우연히 라디오에서 칠사 듣고 목소리가 음색이 너무나 취향이라 찾아보구 그때부터 규팬이 됐는데
제가 좋아하고 이후부터 라스 엠씨도 되고 뮤도 시작하고 솔앨도 나오고 그래서 솔콘도 다 가고 너무 운이 좋았죠
그렇게 규가 꾸준히 활동해준 덕분에 쉬지 않고 덕질하면서 지냈는데 이게 너무 오래 되다보니
관성적이게 된게 있었거든요
언제가부턴가 사진 저장은 그냥 패스 하고 그냥 반 머글처럼 뮤지컬만 보러 다녔는데
앨범 나오고부터 제 사진첩 터져나가고 지금 트윗 겨ㅖ정도 다시 팠어요 ㅎㅎㅎㅎㅎㅎㅎ
이번 콘서트 이틀 보구 이제 막콘만 남았는데
진짜 무대에서 라이브 하는 규가 진짜 너무 사랑스러운거예요
공연 퀄도 좋고 공연장 작은데도 알차게 무대 웅장하게 꾸며주구 ㅠㅠ 근데 하나 아쉬운 건 규 노래들이 워낙 많아서 듣고 싶은 노래를 다 못 듣는 다는게 참 아쉬워요 6시간 해야 다 들을 수 있겟죠 ㅎㅎㅎ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하루종일인데 ㅋㅋㅋㅋ 오스트 곡이라 들을 일이 없을 거 같아요
진짜 우주 멸망 할 때까지 출구는 없을 거 같아요
새롭게 이제 다시 리스타트 한 거니까
앞으로가 더 기대되고 설레고 그러네요 ㅎ
막콘 기다리면서 규뽕 차서 주절 거렸어요 ㅋㅋㅋㅋ
벌써부터 슬프네요 ㅠㅠ 마지막이라니
오늘 목청껏 환호하고 규가 그랬듯이 박수 많이 쳐 줄래요!!
앙콘은 없다고 스포 했지만, 연말 콘서트 해주면 좋겠어요~~~ 규가 불러주는 캐롤도 듣고 좋을 거 같은데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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