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 차례 이제 끝났어요!!!
집에서 규현이 차례에 딱 맞춰나갔는데
제 시간 계산 미스로 8시쯤에 도착했는데
공연 지연으로 인해서 다행히 규현이 차례 시작 안해서 안심했어요ㅋㅋ
아무튼 규현이 오프닝곡은 그게 좋은 거야 였는데
등장하자 깐규에 눈화장 한 규현이 보고 비주얼 쇼크를!!
주위에서 다들 잘생겼다고 난리 난리가ㅋㅋ
이번 페스티벌은 뮤지컬 넘버도 부를 수 있는 공연이라
규현이가 세트리스트에 거의 뮤지컬 넘버를 준비 했더라고요^^
두번째곡 팬텀- 그 어디에를 시작으로 그날들-사랑했지만,
모차르트-나는 나는 음악, 그리고 한번도 부른 적 없는!! 지킬앤하이드-루시 넘버 새인생(여자 넘버고 규현이가 참고 하려고 영상 찾아봤는데 남자 배우분들이 한번도 부른 적이 없는 곡이라고 하더라고요~ 규현이가 남자 배우로써 최초로 부른 게 아닐까 예상하더라고요! 너무 너무 잘 부르고 좋았어요♡♡),
웃는남자-캔잇비, 그 눈을 떠(규현이 밥을 안먹어서 배고파했는데 이 넘버 부르면서 더 배고파 한ㅋㅋ 빵한조각 이런 가사 때문에ㅋㅋ), 앵콜곡은 광화문에서
이렇게 불렀고요! 오늘 제가 최고로 좋았던 무대는 캔잇비, 광화문에서였어요!
저녁 야외 무대에서 듣는 캔잇비는 극락ㅠㅠㅠㅠ 너무 너무 잘 불러서 소름 돋은ㅠㅠ
광화문에서는 앵콜곡이었는데 역시 갓화문이라 그런지 흩어져 있던 분들도 이때 만큼은 다들 무대 주변으로 모여서 노래 들으시더라고요♡
오랜만에 떼창도 부르고 너무 좋았던ㅠㅠㅠㅠㅠ
인사요정 규현이는 여기 저기 인사해주고 하트도 날려주고 대스윗했어요ㅠㅠㅠ
그리고 규현이 입담은 역시나 최고ㅋㅋㅋ 규현이 말할때마다 빵빵 터지더라고요ㅋㅋ
특히 제 뒤쪽에 남자분은 규현이 말 할때마다 큰소리로 웃으면서 즐거워 하시던ㅋㅋㅋ
아무튼 진짜 즐거운 공연이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음향이ㅠㅠ
처음에 준비할때 뮤지컬 넘버 구현하기 힘든 환경이라 mr로 하려다가 주최측에서 잘 구현해내겠다고
밴드로 준비하셨다는데 그건 좋은데 가수 마이크 음향 상태가 아쉽더라고요ㅠㅠ
더블링도 생기도 규현이 열창 하는데 소리가 먹혀서 규현이 성량을 담아내지 못했던ㅜㅜ
나중에 또 한다면 이 부분 수정하면 좋겠네요~
아무튼 규현이 오늘 멋쁨이었고 정말 잘했어요♡♡
얼른 맛있는 거 먹고 푹 쉬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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